행복방

도착!

비행기에서 내리고 내국인과 외국인의 입국심사하는 곳이 다르니 참고하시고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내국인 입국심사하는 곳은 직원들이 막거나 다른 한국인 따라가면 돼요!

앞에서도 말했듯이 지니플러스 혜택으로 수하물 기다릴때 가장 먼저 분출되니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이동~!

공항 픽업

찾아보니 공항에서 택시를 많이 이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도착시 조금 늦은 시간대 이기도 하고 택시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 기다리는 시간도 길 것으로 예상이 되어 공항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인원에 따라 차량을 선택하여 신청하는 것이었는데 우리는 3명이다보니 승용차를 신청을 했습니다.

입국 절차를 마치고 나가면 연예인들이 나가면 사람들이 마중나와있는것 마냥 신청자 이름이 적힌 종이를 지정된 장소에 들거나 세워놓고 기다리시더라고요.

이름이 적혀있는곳으로 가보니 여성직원이 계셨고 차량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해당 출구에는 차량이 너무 많아 우리 차량이 들어오기 힘들어 한층 위로 올라가 탑승을 하였습니다.

탑승을 하는데 이게 뭐지? 승합차가 왔더라고요.

다른 고객들도 같이타나 했는데 그건 아니었고 요금은 신청할 때 선 지불을 한 상태여서 추가요금도 따로 없었습니다.

예상으로는 승용차 차량이 없어 승합차가 온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쨌든 우리 입장에서는 차량이 크고 편안했으며 에어컨까지 빵빵해서 개꿀!

캐리어도 실고 내려주며 호텔에 도착해서는 호텔직원이 인수받아 캐리어 짐 번호가 적힌 종이를 받고 체크인할 때 드리면 올라가서 조금 기다리면 방까지 가져다주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샹그릴라 호텔 체크인

해외여행을 가면 소통의 문제가 가장 크고 긴장되어 이때 살짝 긴장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호텔이라 영어로 설명을 다 해주었고 형편없는 영어실력이지만 대충 이해하고 카드키까지 받았어요

숙소는 전적으로 누나가 선택했는데 해외여행 시 숙소에는 조금 후한 지불을 하는 타입이기에 혜택이나 시설 이용 설명을 해주는데 뭐가 많긴 하더라고요... 허허 전부는 아니지만 대충 듣고 객실에 설명북이 있겠지 싶어서 서둘러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놀랐던건 보통 객실 문이 하나인데 우리 객실은 양문형이더라고요

누나도 쓰는 김에 조금 더쓰자하고 조금 비싼 객실을 구매했다고는 하는데 누나도 양문형의 객실일 줄은 몰랐고 처음이라 서로 당황하고 웃었어요 ㅋㅋㅋ

숙소가 조금 큰 편이긴 했어요.

후기로는 조금 오래된 것 같은 디자인이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들어가서 인테리어를 보고 어느 정도 이해가 갔었던 것 같아요.

나중에 또 다루겠지만 위치적으로나 시설, 서비스 등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우리 객실은 리버뷰 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조식이나 애프터티, 칵테일바 이용하는 라운지가 리버뷰로 경치가 너무 좋더라고요.

 다른 후기들 보면 리버뷰 객실도 좋아 보이더라고요. 한번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객실에 침대가 하나여서 제가 전화해서 엑스트라 베드 추가를 기다리는 동안 누나와 동생이 호텔 앞 편의점에 가서 간단하게 먹을 것을 사 왔어요..

큰 컵라면은 고수의 향이 가득했어요. 태국 오자마자 처음 먹는 음식이었는데 바로 태국의 맛을 느꼈습니다.

작은 컵라면은 마늘향이 나는 라면이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어요.

쥐포는 워낙 유명해서 사 먹어 봤는데 이때는 그저 그랬었는데 한국에 돌아올 때 소량으로 포장된 걸 사 왔는데 자꾸 손이 가서 금방 먹었어요.

마침 tv에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월드컵 결승을 하고 있기에 보면서 먹었어요. 물론 태국어로 해설해 주어서 이해는 안 갔지만요

이렇게 첫날은 끝~!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태국을 느껴보러 가보겠습니다~

eSIM, 포켓와이파이 실제 사용 후기

지난 베트남 여행에서 포켓와이파이를 사용했었고

이번에 태국 여행에 eSIM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실제 사용한 경험을 곁들여 간단하게 비교해 보자면

1. 로밍은 내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유심 그대로 사용하므로 별도의 교체가 필요가 없고 신청이 간단하며 한국에서의 연락도 받을 수 있습니다.

But! 비교적 비싼 가격으로 저는 사용해보지 않았고 별로 추천드리지 않아요

2. 포켓와이파이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여러 명이 사용 가능하며 태블릿이나 노트북 같은 기기도 동시 접속이 가능하고 사용방법이 어렵지 않아 좋아 베트남 여행 시에 사용했었습니다.

But! 움직이는 공유기와 같으므로 단말기가 멀어지면 사용이 불가능하며 기기를 항상 휴대해야 하고 충전도 계속해줘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3. eSIM은 우선 유심을 교체하지 않기에 유심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고 개인으로 사용하여 편리하며 가격도 비교적 저렵합니다.

다음 사진과 같이 여행용 유심을 따로 사용하는 개념 이에요.

But! 초기 설정이 필요한데 사람에 따라 조금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설명서 대로 잘했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현지에서 확인해 보니 개통이 안 됐어서 당황스러웠었지만 해결했었어요

(이때 스트레스를 좀 받았었어요 ㅎㅎ..)

개통이 안될 시 해당 설명서에 나온 방법대로 진행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셀룰러데이터 자동 설정을 on/off를 해보니 해결되었답니다.

추가로 비행기모드 on/off나 핸드폰 전원 on/off도 해보면 해결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요약하자면 저는 가격이 저렴한

포켓 와이파이나 eSIM의 가격을 비교해 보고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다음에 또 해외여행 갈 일이 생기면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면 eSIM을 사용할 생각이에요.

처음 사용이 조금 스트레스받았었지만 한번 이런 상황을 겪어봐서 다음엔 당황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을 것 같고 우선적으로 너무 편하게 사용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 사용 가능한 기종이 정해져 있기에 꼭 확인하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내돈내산!

광고 아님!

웨이팅 NO! 편안한 여행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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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진에어 지니플러스 이용 후기

태국 방콕 여행으로 진에어 항공사 지니플러스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처음 항공권 구매당시 지니플러스가 포함된 티켓을 구매했는데 후기들을 찾아보니 일반석 구매 후 추가 구매하는 방식으로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았어요!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태국 여행으로 지니플러스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처음 이용해 보는지라 어떻게 이용하는지 잘 몰라 헤매었었는데 출국 수속할 때 일반승객들 줄에 서계시지 마시고 옆에 따로 마련된 지니플러스 창구 쪽 줄로 서시면 됩니다. 저는 지니플러스 전용 줄에 서계신 분들도 없고 지니플러스 창구에도 다른 승객들이 이용 중이라 조금 헤매었었는데 지니플러스 창구에서도 지니플러스 승객이 없으면 일반승객 수속도 도와주시더라고요 헤매지 마시고 지니플러스 라인에 직원분께 물어보고 줄 서 계시면 앞 승객 수속이 끝난 후 수속절차 도와주십니다.

해외여행 시 출/입국 수속 절차는 필수인데요. 하지만 출국 수속 중 항공사 카운터에서 티켓 발급 및 수하물 위탁을 진행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서서 기다리거나 입국 과정에서 수하물을 기다리느라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지치거나 시간을 낭비하여 아쉬우셨던 분들은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 국내 공항은 지니플러스 창구가 마련되어 있지만 해외 공항에는 마련되어 있지 않은 곳도 있다고 합니다. 태국 방콕의 수완나품 공항에는 지니플러스 창구가 있어 저는 돌아올 때도 혜택을 받았습니다!

추천 이유

1.  웨이팅 NO!

출국 수속을 위해 항공사 카운터에서 지니플러스전용 카운터가 따로 있어 일방 승객 줄 옆에 지니플러스 고객전용 줄로 들어가시면 금방 수속을 마칠 수 있으며 입국 시 수하물에 해당 태크로 표시해 먼저 배출해주어 빠르게 입국 절차를 마칠 수 있습니다.



2. 넓은 좌석

지니플러스 좌석은 일반 좌석보다 좌석 간의 간격이 넓습니다.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까지 비행시간은 약 6시간입니다. 짧지 않은 비행시간인지라 좁으면 다리를 피기도 힘들어 불편할 수 있는데 간격이 넓어 편했습니다.

이상입니다~!

많은 도움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