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파타야 여행] 1-2일차 입국절차, 공항 픽업, 호텔 체크인

A 2023. 2.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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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비행기에서 내리고 내국인과 외국인의 입국심사하는 곳이 다르니 참고하시고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내국인 입국심사하는 곳은 직원들이 막거나 다른 한국인 따라가면 돼요!

앞에서도 말했듯이 지니플러스 혜택으로 수하물 기다릴때 가장 먼저 분출되니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이동~!

 

 


공항 픽업

 

찾아보니 공항에서 택시를 많이 이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도착시 조금 늦은 시간대 이기도 하고 택시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 기다리는 시간도 길 것으로 예상이 되어 공항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인원에 따라 차량을 선택하여 신청하는 것이었는데 우리는 3명이다보니 승용차를 신청을 했습니다.

입국 절차를 마치고 나가면 연예인들이 나가면 사람들이 마중나와있는것 마냥 신청자 이름이 적힌 종이를 지정된 장소에 들거나 세워놓고 기다리시더라고요.

이름이 적혀있는곳으로 가보니 여성직원이 계셨고 차량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해당 출구에는 차량이 너무 많아 우리 차량이 들어오기 힘들어 한층 위로 올라가 탑승을 하였습니다.

탑승을 하는데 이게 뭐지? 승합차가 왔더라고요.

다른 고객들도 같이타나 했는데 그건 아니었고 요금은 신청할 때 선 지불을 한 상태여서 추가요금도 따로 없었습니다.

예상으로는 승용차 차량이 없어 승합차가 온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쨌든 우리 입장에서는 차량이 크고 편안했으며 에어컨까지 빵빵해서 개꿀!

캐리어도 실고 내려주며 호텔에 도착해서는 호텔직원이 인수받아 캐리어 짐 번호가 적힌 종이를 받고 체크인할 때 드리면 올라가서 조금 기다리면 방까지 가져다주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차량 내부

 

 


샹그릴라 호텔 체크인

 

해외여행을 가면 소통의 문제가 가장 크고 긴장되어 이때 살짝 긴장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호텔이라 영어로 설명을 다 해주었고 형편없는 영어실력이지만 대충 이해하고 카드키까지 받았어요

숙소는 전적으로 누나가 선택했는데 해외여행 시 숙소에는 조금 후한 지불을 하는 타입이기에 혜택이나 시설 이용 설명을 해주는데 뭐가 많긴 하더라고요... 허허 전부는 아니지만 대충 듣고 객실에 설명북이 있겠지 싶어서 서둘러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놀랐던건 보통 객실 문이 하나인데 우리 객실은 양문형이더라고요


누나도 쓰는 김에 조금 더쓰자하고 조금 비싼 객실을 구매했다고는 하는데 누나도 양문형의 객실일 줄은 몰랐고 처음이라 서로 당황하고 웃었어요 ㅋㅋㅋ

숙소가 조금 큰 편이긴 했어요.

후기로는 조금 오래된 것 같은 디자인이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들어가서 인테리어를 보고 어느 정도 이해가 갔었던 것 같아요.

나중에 또 다루겠지만 위치적으로나 시설, 서비스 등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우리 객실은 리버뷰 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조식이나 애프터티, 칵테일바 이용하는 라운지가 리버뷰로 경치가 너무 좋더라고요.

 다른 후기들 보면 리버뷰 객실도 좋아 보이더라고요. 한번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객실1

 

객실2

 

객실에 침대가 하나여서 제가 전화해서 엑스트라 베드 추가를 기다리는 동안 누나와 동생이 호텔 앞 편의점에 가서 간단하게 먹을 것을 사 왔어요..

 

큰 컵라면은 고수의 향이 가득했어요. 태국 오자마자 처음 먹는 음식이었는데 바로 태국의 맛을 느꼈습니다.

작은 컵라면은 마늘향이 나는 라면이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어요.

쥐포는 워낙 유명해서 사 먹어 봤는데 이때는 그저 그랬었는데 한국에 돌아올 때 소량으로 포장된 걸 사 왔는데 자꾸 손이 가서 금방 먹었어요.

 

 

마침 tv에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월드컵 결승을 하고 있기에 보면서 먹었어요. 물론 태국어로 해설해 주어서 이해는 안 갔지만요

 

이렇게 첫날은 끝~!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태국을 느껴보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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